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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김병철목사 |
설교날짜 |
2005-12-04 |
본문 |
삼상 16:1-13 |
다윗은 평범한 목동이었지만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사울의 시기를 받아 환난과 고통의 나날을 보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기간을 훌륭한 이스라엘의 왕의 자질을 갖추는 연단의 귀중한 시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선택함을 입은 자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시도록 하였으며 여호와의 신이 다윗과 함께 하사 감동케 하셨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다윗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17:45)” 하며 싸움에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승리하였습니다.
다윗은 요나단과의 우정이 깊었습니다.
다윗의 인기에 사울은 왕위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다윗을 제거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울왕의 아들 요나단과의 우정은 죽음의 위협을 넘어서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후에 요나단과의 신의를 지켜 그의 아들을 돌봐주었습니다. 서로의 생명을 살리는 우정입니다.
다윗의 도피생활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나의 생각, 나의 의도, 나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