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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김병철목사 |
설교날짜 |
2005-10-16 |
본문 |
삿 4: 4-10 |
여성은 성전의 뜰 안으로도 들어가지 못할 만큼 철저히 남성위주의 사회 속에서 하나님은 랍비돗의 아내 드보라를 사사로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구하셨습니다.
1. 드보라는 믿음과 지혜를 겸비한 사사였습니다.
드보라는 비록 여자였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고 순전한 삶, 곧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들을 대하되 선하게 대하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는 삶은 자신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이웃을 위기에서 건져줍니다.
2. 드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였습니다.
드보라는 바락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습니다. 비록 그것이 바락이 영광을 얻지 못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말씀대로 전하였습니다. 예언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드보라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드보라는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적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의 기도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경건한 기도의 삶과 용기 있는 삶은 하나님의 동행하심안에서 승리를 거두는 삶이 됩니다.
하나님을 항상 경외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그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반드시 들어서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때가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